독백대사 - 오 나의 귀신님 ( 박보영 )
- 작성일2016/05/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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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 : 살다보니까 그렇습디다 인생이라는 게요 생각하는 것보다 그렇게 길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내 말은 하루하루가 열라 겁나게 소중하다는 말이지 내말은
따지지 좀 말구요 좀 ! 그러니까 내 결론은 왠만하면 용서하고 손해도 좀 보고 해피하게
살라 이거죠
원래 용서한 놈은 다리 뻗고 자는 거거든요 ?
잘못한 놈은 못자도... 안그래요?
아 그래도 정 내가 열이 받는다~
이렇게 한 잔 쭉 마시고 맛있는 거 딱 먹고~
벌써 행복해지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