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 님자독백 구준영 역(남윤수)
  • 작성일2022/08/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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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전 단 한 번도 전장에서 도망치려 한 적이 없습니다. 낙원은 꿈꾸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더 제대로 된 전쟁터를 찾아가려 했던 겁니다.

이 팀은 제가 치열하게 싸울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건방지게.

팀장님이 하신 말씀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온 힘을 다해 일하면 제 주위에 풍경이 변할 거라 하셨죠?

풍경이 변하게끔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 팀이 제대로 된 전쟁터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