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집 여자독백- 나영원 역(정소민)
- 작성일2021/08/03 15:20
- 조회 778
물 넘쳐서 워터파크 되지. 저도 살아봤거든요.
사는 동안만이라도 좀 덜 불편하게 팁 좀 드릴까요?
에어캡을 현관문에 붙이고 가구를 외벽 쪽으로 놓으면 난방효과가 좋아요.
암막 커튼을 달면 가구며 옷이며 색이 바래는 걸 방지하고
그리고 하수구 주변 정리를 미리미리 해둬야
비 왔을 때 워터파크가 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아 거름망 설치도 필수고요.
살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웃픈 노하우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