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연기아카데미 관련 언론보도 2
  • 작성일2013/08/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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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연기아카데미, 2기 모집 

[OSEN=이진화 객원기자] 이순재 원장이 매달 직접 강의하고 있는 SG연기아카데미에서 2011년 8월 16일 2기를 모집한다. SG연기아카데미에서는 미라클 스쿨에서 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배우 이순재의 강의와 현직 감독, 교수들의 명품강의를 들을 수 있다.

1년에 2분기로 모집하는 SG연기아카데미는 기초부터 교육하는 연기학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이돌 연기에 쓴소리를 하고 실력 없는 연기자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이순재 원장이 있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는 것이 학원생들의 말이다.

강사진은 현역에서 활동 중인 감독, 교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왕의남자',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님의침묵', '퀵', '활' 등의 무술감독을 한 오세영 감독을 비롯해 '황해', '추격자'의 조감독을 했던 유원선 감독이 전문반을 담임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아울러 영화사(일산영화제작센터 ProjectA와 무술팀AAA)와 자매결연을 맺어 연기교육을 통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바로 진출의 기회를 준다고 한다. 전문반에는 승마훈련이 있다.

1기 전문반 모집에는 응시자만 150명이 넘었고 정원 10명인 반에 150명이라는 인원이 접수를 했다. 전문반을 지원하는 것이 데뷔하는 것만큼 어렵다며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현재 1기 수강생 중에는 중국에서 온 학생, 미수다에 출연했던 채려나가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다. 이 중에는 TOP미디어에 합격해 가수를 준비 중인 학생도 있으며, 영화데뷔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기초부터 튼튼히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순재 원장의 교육철학의 연륜이 묻어 난다”고 말했다.

현재 SG연기아카데미(www.sgschool.co.kr)는 삼진아웃 제도로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무단결석 4번이면 말 그대로 ‘아웃’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각 반의 분위기는 열정이 넘치고 노력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승희 대표는 “학원이라서 상업적인 이윤만을 추구한다고 생각하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또한 실력 있는 연기자가 되는 데에는 그곳의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한편 이번 SG연기아카데미 2기 모집학과는 기성탤런트, 전문반, 중고등 탤런트 등 영화나, 드라마에 진출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기사원문

http://osen.mt.co.kr/article/G110701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