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영화 <덕구>로 7년 만에 영화 주연작으로 돌아온 국민배우 이순재가 인자한 미소를 담아낸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데뷔 62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후 7년 만에 스크린 주연작으로 돌아온 영화 <덕구> 이순재가 인자한 미소를 담아낸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화보에서는 국민배우, 대배우의 수식어에 걸맞은 아우라에 따스한 분위기의 표정까지 담아낸 이순재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영화 <덕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다섯 살과 일곱 살 손주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덕구 할배' 역할을 맡은 이순재. 그는 자신의 연기인생 62년의 내공을 담아 절절한 감정연기를 통한 가슴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배우 이순재의 화보와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지난 62년 동안의 연기인생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내용은 3월 17일 토요일 발간되는 씨네21에서 만날 수 있다.
연기인생 62년의 내공을 담아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이순재의 영화 <덕구>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기사원문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03170100127640009162&servicedate=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