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여자독백
  • 작성일2018/07/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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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만원 때문에 브랜드 론칭에 찬성했단 말입니까?

 

제가 차 수리비를 볼모로 남과장을 억지로 끌어들였다고 생각했다니

 

대단히 실망스럽네요

 

누구보다 토닥토닥 론칭에 적극적이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본인 입으로 자식 같은 존재라고 분명히 말했잖아요?

 

제품을 직접 만든 개발자로서의 자존심은 눈곱만큼도 없습니까?

 

아님 책임지고 싶지 않은 겁니까?

 

만약 책임지기 싫은 거라면 오케이~

언제든 빠져도 좋아요

 

하기 싫은 사람 억지로 끌어들여봤자 결과는 뻔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