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F.M -동수 (유지태)
- 작성일2011/08/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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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번만 더 전화를 먼저 끊으면 전부 죽여 버릴 줄 알아!
내가 원하는건 돈이 아니예요. 당신, 돈도 별로 없잖아?
...뭐? 여기로 온다고?
이것봐! 고선영!!!왜 그렇게 무책임하지? 오늘 당신 마지막 방송 날이잖아.
당신 팬들이랑 기억에 남는 작별시간을 갖자고 한건 당신아니었어?
그런데!! 방송을 내팽개치고 지금 여기로 온다고?
난 지금 당신한테 잘못을 반성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야.
그러니까 절대 중단해선 안돼.
그랬다간 니 동생 발가락이 아니라 발모가지를 잘라 낼테니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