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하루 -남자독백
  • 작성일2018/06/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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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운 : 줄게, 줘야지. 근데 갑자기 찾아와서 무작정 돈 갚으라 그러면 나보고 당장

어쩌라는 거야? ? 그렇잖아! 사람이 말이야.. 1년 동안 연락 한번 없더니...

그러니깐 잠깐만 앉아서 내말 좀 들어봐 내가 아주 끝내주는 꿈을 꿨어요 돼지가

똥을 싸는데, 황금색 그거 알지? 그런걸 아주 줄줄줄 오늘 진짜 대박이야

오늘 갚는다. 내가 집에 딱 가 있어. 그러면 경기 끝나는 시간에 바로 쏜다

이자까지 확실하게 , 너 나 못믿냐? 내가 사기꾼 같애? 내가 어딜봐서 사기꾼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