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언니- 여자독백
- 작성일2018/05/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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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선 은조와 효선의 방 (은조, 방으로 들어오면 방 한가운데 웬 케잌이 차려져 있다.) (문 열며) 짜잔- 써프라이즈! 내일 언니 방 도배 끝나. 오늘밤이 우리 동침 마지막 밤이라, 환송회 해주려구. (케잌 앞에 앉는다) 앉아 언니! 아, 기훈오빠두 불러야겠다. 잠깐 있어봐 언니? (일어나는데) 응? (눈을 반짝반짝 빛낸다) 뭐가 갖구 싶은데? 말만 해. 별두 달두 따 다줄게. 언니가 뭘 가져두 참을 수 있어. 그럴 수 있어. 정말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