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대사 공범 - 정다은(손예진)
- 작성일2015/01/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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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난 어릴때부터 남들한테 지는게 참 싫었다?근데 딱 하나 내 맘대로 안되는게 엄마..애들이 막 놀리는데 그날따라 참기가 너무 힘든거야..그래서 막 때렸어..미친듯이..근데 아빠는 내 말만 믿고 우리 딸이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우리 딸 때린 애들 막 나오라고 막 난리를 치는거야..근데..너무 쪽팔린거야..그래서 집에 와서 막 울면서 소리쳤어 다시는 학교에 찾아오지 말라고 절대로.근데 아빠가 나한테 미안하대..아빠가 나한테 미안하대..우리 아빠가 그런 아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