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자독백 - 천지훈 역(남궁민)
- 작성일2022/10/12 17:02
- 조회 785
김민재 씨, 같은 잘못을 또 반복할 셈임니까?
자신을 대신해 대작 화가가 된 아들.
원치 않던 유명세에 영원히 묻혀버리게 될 자신의 그림들.
아버지를 위했던 김민재 씨의 거짓말은 아버지를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김수연 씨를 또 그렇게 만들겠죠.
김민재 씨, 김수연 씨를 대신해서 본인이 범인이 되고 나면
김수연 씨는 행복할 것 같습니까? 이제 그만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