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독백 남자대사 [도시남녀의 사랑법] 강건 역_류경수

자보니까 아니었던 거지.
나한테 어필할 일은 아니지 않나?
원나잇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 거지?
어, 지금 그걸로 나 놀리는 거야? 어이없네. 옛날엔 많았어!
만나면 내가 언제 한번 충고해 주고 싶어.
그렇게 여자를 몰라서 무슨 연애를 한다고 그래?
괜찮아, 나도 차였는데 뭐 어떄.
같이 잤다고 다 사랑하는 건 아니잖아.
그냥 잠만 한번 자려고 했던 건데 남자가 "사랑해"
내가 여자라도 도망간다.
어, 나도 너랑은 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