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여자독백 - 오윤희역(유진)
  • 작성일2021/01/07 14:25
  • 조회 660
드라마 독백 여자대사 [펜트하우스] 오윤희 역_유진

그렇게 말하는 넌, 한숨도 못 잔 얼굴이다? 
왜? 무슨 걱정거리라도 생겼어? 설마, 니 애인이 연락이 안되니?
자존심이 없는 것도, 진드기처럼 붙어있는 것도 내가 아니라 너 아니야?
가까이서 보니 주회장이 꽤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충고하는 거야.
남자 너무 믿지마.
천하에 쓸데없고 간사한 게 남자 마음이야.
글쎄, 그건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 니가 계속 그 자리 지키고 있을지 의문이지만.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