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너한테 정말 소중한 공간이잖아. 그래서 오고싶었어
꼭 여기서 얘기하고 싶었고...
샛별아 나 사실...
이 빨간 튤립 꽃말 뭔지 알아!!
나는 원래 첫눈에 반해야 되는거라고 생각했어!! 그게 진짜 인연이다 싶었거든
근데 3년전에 너를 만나고 편의점 알바로 다시만났을때 그때 생각이 바꼈어
하루하루 쌓아가고 만들어가야 그게 인연이 아닐까?
그리고 오늘도 이렇게 너랑 하루치 인연을 쌓아가면서 또 역시 느꼈어
너가 나한테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는거
샛별아 !! 나도 너한테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 되어주고싶어. 받아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