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여자독백
- 작성일2020/08/24 13:37
- 조회 547
드라마 독백 여자 대사 [하이에나] 정금자역_ 김혜수
(의뢰인: 목적이 뭐에요? 궁금해서 와 봤어)
음 세다. 알겠으니까 됐고 니 얘기를 해봐.
(의뢰인: 뭐래니?)
(소매를 걷어 손목을 보며) 그래도 약은 안했나보네?
(의뢰인: 뭐야 이 미친년은?)
어떻게 알았어? 내가 미친년인거.
(옷을 젖혀 어꺠의 흉터를 보여주며) 내가 너처럼 미친년이 건 맞는데, 너처럼 지옥에서 산 것도 맞고.
근데 나는 오늘을 살아. 너처럼 과거에 묶여있지 않고.
여기 계신 변호사님 말처럼 우리라면 널 해방시켜 줄 수 있어.
째지겠다, 눈깔 좀 풀고.
(의뢰인: 목적이 뭐에요? 궁금해서 와 봤어)
음 세다. 알겠으니까 됐고 니 얘기를 해봐.
(의뢰인: 뭐래니?)
(소매를 걷어 손목을 보며) 그래도 약은 안했나보네?
(의뢰인: 뭐야 이 미친년은?)
어떻게 알았어? 내가 미친년인거.
(옷을 젖혀 어꺠의 흉터를 보여주며) 내가 너처럼 미친년이 건 맞는데, 너처럼 지옥에서 산 것도 맞고.
근데 나는 오늘을 살아. 너처럼 과거에 묶여있지 않고.
여기 계신 변호사님 말처럼 우리라면 널 해방시켜 줄 수 있어.
째지겠다, 눈깔 좀 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