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필무렵 여자독백
- 작성일2019/12/18 19:15
- 조회 661
[동백]
옹산이 다 니 땅이야?
왜 너 겁나? 내가 니 발목 잡으려고 여기서 죽치고 있었던걸까봐?
강종렬 쫄지마.
나 우리 남편이 너무 잘해줘서 니 얼굴도 까먹었어.
그럼 결혼도 못하고 니 생각만 하고 있었을까봐?
그러니까 쫄지 말라고. 너 뭐 그렇게 대단한 첫사랑도 아니더라
[동백]
옹산이 다 니 땅이야?
왜 너 겁나? 내가 니 발목 잡으려고 여기서 죽치고 있었던걸까봐?
강종렬 쫄지마.
나 우리 남편이 너무 잘해줘서 니 얼굴도 까먹었어.
그럼 결혼도 못하고 니 생각만 하고 있었을까봐?
그러니까 쫄지 말라고. 너 뭐 그렇게 대단한 첫사랑도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