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여자독백
  • 작성일2019/09/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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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 맛있어 죽겠어. 역시 집은 가끔 와야 해.
이렇게 맛 없는 것도 이렇게 맛있잖아!
엄마 나를 왜 낳았어?
나야 엄마가 낳았으니까
그래? 그럼 이왕 낫는 거 잘 좀 갖춰서 낳지 그랬어?
아 스트레스 풀려! 역시 집이 좋아. 자 한잔 하자 ! 한잔! 한잔! 짠!
아 아빠! 술을 왜 꺾어요.
아 맞다. 아빠 술 못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