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형 남자독백
- 작성일2019/07/19 19:46
- 조회 892
[종현]
안나간다. 와? 공부는 니가 잘한다 아이가. 내는 내 적성 살리 갈란다. 설교 할라고 하지마라. 들으면 어때서? 니는 맨날 우리 엄마, 엄마, 엄마는 성현이, 성혀이. 인자 그런 소리 듣는것도 지겹다 지겨워. 그거는 니가 알아서 뭐할라고? 언제부터 니가 내 걱정했노. 니가 뭘 아는데 누구 때문에 엄마가 이고생을 하는데. 니가 그런 말할 자격이 있나 답답한 소리 말고 서울이나 올라가라.
니 혼자 좋은거 처묵지 말고 엄마 치과나 데리고 가라.
니 혼자 좋은거 처묵지 말고 엄마 치과나 데리고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