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남자독백
- 작성일2019/06/10 17:32
- 조회 866
[김형민]
죽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살해된 사람은 단 한차례의 칼을 맞아 죽은 것이 아닙니다.
여러차례 여러군데 칼에 찔려 사망을 했습니다.
처음 목에 맞아서 큰 혈관이 터지는 바람에 자기 목에서 피가 솟구쳐 나오는 것을 자기 눈으로 직접 봤을 겁니다.
자기를 찌르는 범인 얼굴이 보이고 또 다시 칼이 자기 살을 찢고 들어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얼마나 끔찍하고 공포스러웠겠습니까 ?
살해된 사람은 단 한차례의 칼을 맞아 죽은 것이 아닙니다.
여러차례 여러군데 칼에 찔려 사망을 했습니다.
처음 목에 맞아서 큰 혈관이 터지는 바람에 자기 목에서 피가 솟구쳐 나오는 것을 자기 눈으로 직접 봤을 겁니다.
자기를 찌르는 범인 얼굴이 보이고 또 다시 칼이 자기 살을 찢고 들어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얼마나 끔찍하고 공포스러웠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