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 남자독백
  • 작성일2019/01/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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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

 

사람들은 늘 이런 질문을 합니다. 나는 왜 가난할까?

나는 왜 돈을 벌지 못할까? 돈들 벌고 싶어요?

그럼 먼저 돈에 대해서 알아야 돼.

돈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기... 돈 그래요. 돈은 돈이지. 또? 저기...

뭐, 다소 상투적이지만 좋습니다. 희망, 행복...

자 이 중에 정답이 있을까요? 그래요. 없습니다. 없어요.

다 틀렸어! 돈은 뭐냐!? 돈은! 목숨이다.

목숨처럼 생각하는 자만이 돈이 목숨처럼

붙어있는 거예요! 희망? 행복? 좆까라 마이싱입니다!

한가하게 그딴 얘기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말이야!

남의 목숨을 뺏어서 내 목숨을 지키는 전쟁터!

그것이 여러분과 내가 발 붙이고 살고 있는 지금!

바로 여기입니다. 아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