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사> 여인의향기 2화 - 최은석
- 작성일2011/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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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너 니엄마가 암이였어도 이렇게 얘기했을꺼야?
이십년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한테 너 이런식으로밖에 말 못해?
항암치료 나 받는데도 너같은 의사한테 안받을꺼야
내가봤을때 너 의사자격없어!
친구한테도 이렇게 재수없이 말하는 자식이 다른사람들한테는 오죽하겠니?
니환자들이 정말 불쌍하다 야
갖데기나 무섭고 겁나죽겠는데
너같은 의사 만나서 정말 불행해질거같거든-!?
(가방챙기고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