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사> 여인의향기 2화 - 최은석
  • 작성일2011/09/14 10:11
  • 조회 444
최은석! 너 니엄마가 암이였어도 이렇게 얘기했을꺼야? 이십년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한테 너 이런식으로밖에 말 못해? 항암치료 나 받는데도 너같은 의사한테 안받을꺼야 내가봤을때 너 의사자격없어! 친구한테도 이렇게 재수없이 말하는 자식이 다른사람들한테는 오죽하겠니? 니환자들이 정말 불쌍하다 야 갖데기나 무섭고 겁나죽겠는데 너같은 의사 만나서 정말 불행해질거같거든-!? (가방챙기고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