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연애 남자독백
- 작성일2018/12/03 13:21
- 조회 590
[조구]
여리씨 나예요.
나요 그 날 죽을 뻔 했어요. 지금 살아있는게 기적이야.. 알아요?
그리고 나 여리씨 만나는거 정말 무서워요..
혼자 있으면 뒤에 누가 계속 업힌거 같고ㅡ 자리에 누으면 누가 계속 보는 거 같고.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정말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나 이제 평생 두 발 뻗고 못자요. 근데요..
(눈물이 흐른다)
당신은 어떻겠어.. 내가 이정돈데 당신은 어떻겠냐고.
당신이 혼자 있을 걸 생각하니까 그냥 차라리 등에 귀신이 업히는 게 나아.
내가 전에 공포영화 여주인공 얘기 했죠?
걔넨 사랑 안해요.
여주인공이 외로워야 비명이 처절하니까..
근데 당신 입에서 비명이 나올 거 생각하니까 가슴이 너무 아파요.
돌아와요..
내가 당신 사랑하나봐. 돌아와요.
나요 그 날 죽을 뻔 했어요. 지금 살아있는게 기적이야.. 알아요?
그리고 나 여리씨 만나는거 정말 무서워요..
혼자 있으면 뒤에 누가 계속 업힌거 같고ㅡ 자리에 누으면 누가 계속 보는 거 같고.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정말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나 이제 평생 두 발 뻗고 못자요. 근데요..
(눈물이 흐른다)
당신은 어떻겠어.. 내가 이정돈데 당신은 어떻겠냐고.
당신이 혼자 있을 걸 생각하니까 그냥 차라리 등에 귀신이 업히는 게 나아.
내가 전에 공포영화 여주인공 얘기 했죠?
걔넨 사랑 안해요.
여주인공이 외로워야 비명이 처절하니까..
근데 당신 입에서 비명이 나올 거 생각하니까 가슴이 너무 아파요.
돌아와요..
내가 당신 사랑하나봐. 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