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남자독백
- 작성일2018/11/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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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수]
그래 나 여자라면 껄떡댄다
야 새끼야 지난 3년간 이일 저일 안 가리고 죽어라해도 뭐 하나 되는 일도 없고
두 달 전 2년간 만나던 서연이한테도 까이고
그걸 믿냐?
나 가진거 없으니까 차인거지
야 새끼야 두 달 동안 하루도 못 쉬고 일하고 야근하고
여자한테 안 껄떡대면
내 인생에 연애라도 없으면 웃을 일이 뭐가 있어.
난 여자랑 놀면서 막 신 좀 나면 안되냐? 그래? 넌 그렇게 생각해?
니 사정 아니까 너도 여자랑 놀게 해주려고 지금 애쓰는 중이잖아 내가
너도 쟤 좋다며
새끼 자격지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