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남자독백
- 작성일2018/11/14 14:16
- 조회 584
[태민형]
저기 죄송한데 얘기 좀 해주면 안되요?
제가 어떻게 해야지 잘 사는지.
중학교 중퇴에 소년범출신.. 제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껴가지고 좀 살아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렇다고 혼자 살아갈 수도 없는 거잖아요.
나더러! 뭘 어쩌라는건데!!
아, 아줌마 딸.. 죽인 그새끼들은요. 상처 하나도 안받은 것 처럼 편하게 잘 살고 있더라고요. 근데 왜 나만.. 왜.. 나만..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만 이렇게 고통받아야되는데.
아줌마도 많이 힘들죠? 밤마다.. 악몽 꾸면서 잠 한번 제대로 잔 적 없잖아요.
차디 찬 바닥에서 이불 한 번 제대로 덮고 잔 적 있어요?
내가 그 자식들 가만히 안둘려고요. 가장 행복한 순간에 찾아가서 싹 다 갈아 마셔버릴라고.
아니 뭐 인생은 어차피 최악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엄마가 믿는 그 하나님 앞에서 그 전지전능 하신 그 분 앞에서.. 어떻게든 복수하려고요.
제가 어떻게 해야지 잘 사는지.
중학교 중퇴에 소년범출신.. 제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껴가지고 좀 살아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렇다고 혼자 살아갈 수도 없는 거잖아요.
나더러! 뭘 어쩌라는건데!!
아, 아줌마 딸.. 죽인 그새끼들은요. 상처 하나도 안받은 것 처럼 편하게 잘 살고 있더라고요. 근데 왜 나만.. 왜.. 나만..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만 이렇게 고통받아야되는데.
아줌마도 많이 힘들죠? 밤마다.. 악몽 꾸면서 잠 한번 제대로 잔 적 없잖아요.
차디 찬 바닥에서 이불 한 번 제대로 덮고 잔 적 있어요?
내가 그 자식들 가만히 안둘려고요. 가장 행복한 순간에 찾아가서 싹 다 갈아 마셔버릴라고.
아니 뭐 인생은 어차피 최악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엄마가 믿는 그 하나님 앞에서 그 전지전능 하신 그 분 앞에서.. 어떻게든 복수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