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대사> 마이더스 - 도현(장혁)
- 작성일2011/04/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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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나 로펌 확정했어.
대정이라고 연수원 교수님이 소개해준데..
차도...이 집도...다 거기서...나 영입하는 조건으로 해준거야.
(조금 신나고 흥분한 상태로)
연봉은...나한테 백지 위임 했는데...
대서양에서 제안받은 거보다 조금 더 적었어.
근데...연봉보다 더 괜찮은 조건이
내가...로펌 들어가자 마자...파트너 대우를 받는다는거야.
연봉말고도...로펌 수익을 분배받는거지.
준 만큼 내 능력을 써먹을거래. 그게 다야.
나도 미심쩍은데가 있어서 알아볼 만큼 알아봤는데 알면 알수록..놀라운데야.
파트너들..경력보면 검찰총장 출신 한명..대법관 출신 두명에다
기본이 검사장에 부장판사들이야.
그러니까..아무 걱정할거 없어.
(정연을 포옹하면서 확신에 찬)날 믿으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