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남자독백
  • 작성일2020/08/17 13:37
  • 조회 318
영화 독백 남자 대사 [특별시민] 심현수역_곽도원

뭐 잘못이라기보다는 약점을 많이 잡혔죠.
어유 제가 형님 따까리하면서 볼거 못 볼거 다 봤는데...
뭐랄까 이런 말 있잖아요. 약점이 있어야 충성심이 생긴다는...
바라는게 좀 많겠습니까?
그냥 저 좀만 더 케어해주세요.
그게 저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김대표야 좋아하겠지만...
그거 보다는 욕심이 크죠. 서울 정도는 돼야죠. 대장부가 뜻을 품었는데...
야 이거 흥미진진한데. 잘하면 서울 거저먹겠네. 농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