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정전 남자독백_아비 역(장국영)
  • 작성일2021/02/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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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정전 남자독백_아비 역(장국영)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
나는 것 외에는 알지 못했다.
새는 날다가 지치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잠이 들었다.
이 새가 땅에 닿는 날은 생애에 단 하루, 그 새가 죽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