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남자독배
  • 작성일2020/01/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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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삼]

알지. 최부장이 한참 선배지.
근데 니가 이 바닥에 계속 있을기가 요래 찌그러져가꼬.
니 마약 단속반하고 호형호제 한다매.
그 패 나도 좀 쓰자.
내 필로폰 사업할라고. 뽕말이다.
그래. 내 니 말마따나 중정한테 끌려가가지고 디질뻔 했다.
니 맞아 죽는게 뭔 줄 아나.
우리 할배도 우리 아버지도 다 맞아 죽었다. 미친다.
우리 집안 남자들 전통이다.
내 그날 피 묻은 빤스 빨면서 결심 안했나.
고마쎄리 전화 한통 넣을 때 있는 사람이 되자.
이런 개죽음에 처했을 때 전화한통 넣을 빽 없으면
이 나라에서 못산다.
최부장 니 빽 좀 빌리도